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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7가지 제철 맞은 과메기 보관방법 및 칼로리

by 부자엄마 조이스 2023. 9. 18.

날씨가 선선해지면 이 때만 먹을 수 있는 과메기가 자주 생각납니다. 과메기 튀김, 과메기 무침, 과메기 무조림, 과메기 초밥, 과메기 양념구이 또는 버터구이 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7가지 제철 맞은 과메기 보관방법 및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는 냉동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를 되풀이하면서 겨울철 그늘에서 말린 생선입니다.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었던 음식으로 청어가 많이 잡히던 시절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청어가 잘 잡히지 않게 되자 과메기를 꽁치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철 꽁치를 3일에서 10일 정도 말리게 되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윤기나는 과메기가 됩니다.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포항 구룡포에서 그 생산량이 가장 많은 겨울철 대표 별미 음식

입니다.



과메기 철 및 과메기 보관법

10월에서 2월이 청어의 산란기입니다. 이 시기에 잡은 청어는 살도 많고 기름기도 꽉찬 시기입니다. 청어가 알이 꽉 찬 상태로 최상품으로 여기는 시기입니다. 꽁치는 9월부터 3월까지 주로 많이 잡히는 시기입니다. 꽁치는 날이 추워질수록 기름이 많아지고 몸집이 커기면서 맛이 더 고소해집니다. 때문에 과메기는 11월 하순부터 2월까지가 과메기 철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말린 과메기가 제일 많이 팔리며 맛이 좋은 것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껍질은 은색 빛깔에 짙은 갈색 살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살이 탱탱하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고 맛있는 과메기입니다.

 

과메기 보관법은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껍질을 까지 않은 채로 과메기를 보관해야만 산패의 위험을 줄 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름이 많아서 신문지나 통기성이 좋은 종이에 말아 보관해야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1~2일 내로 먹고 남았을 경우에는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만약 1달 이상 보관해야 하는 양이라면 먹을 만큼 소분해서 공기가 닿지 않도록 지폐백에 담아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먹을 때 미리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한 후 섭취 가능합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과메기 칼로리

기름기가 많은 과메기의 칼로리는 대략 마리당 150 kcal ~ 180 kcal 정도 입니다. 꽁치 과메기가 청어 과메기보다는 칼로리가 더 낮은 편입니다. 때문에 저열량으로 높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미로 과메기를 먹을 때 다양한 야채와 함께 먹게되면 포만감을 주어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과메기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생미역 또는 김에 싸서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살이 통통하면서 윤기가 흐르는 신선한 과메기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과메기 튀김, 과메기 무침, 과메기 무조림, 과메기 초밥, 과메기 양념구이 또는 버터구이 등오로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은 다양합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야채와 곁들여 먹는 방법

과메기는 초장에 찍어 미역에 싸서 먹는 것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미역 대신 돌김이나 배추에 싸서 먹기도 하는데 이때 쪽파, 마늘, 고추 등을 함께 곁들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과메기의 비릿한 맛을 즐기는 경우에는 기름장 (참기름, 소금, 후추)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메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과메기 튀김

1) 과메기가 너무 큰 경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튀김가루와 부침가루의 비율을 2:1로 한 후 가루에 물을 섞어 튀김 반죽을 만듭니다. 그리고 바삭한 튀김옷을 위해 반죽에 얼음을 몇 개 넣고 반죽의 농도를 맞춥니다.

 

3) 기름을 튀김온도로 올리고 과메기에 튀김 반죽을 묻혀 튀겨냅니다.

 

4) 잘 튀겨진 노릇한 과메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금과 후추를 섞어서 만든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요네즈에 간장과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섞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칼칼한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마른 안주를 먹을 때 좋습니다.

과메기 튀김

 

3. 과메기 무침

1) 양배추, 양파, 당근, 쪽파,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매실액 또는 물엿, 설탕, 진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를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초고추장 소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2) 양배추, 양파, 당근은 같은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그리고 쪽파는 다른 야채와 비슷한 길이로 준비합니다.

 

3) 과메기와 준비한 야채 그리고 양념장을 모두 섞어줍니다. 이때 살살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4. 과메기 무조림

1) 무, 양파, 대파, 풋고추, 홍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맛술, 다진마늘, 물엿, 진간장, 통깨, 물 (대신 육수, 육수코인)를 준비합니다.

 

2) 과메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비린맛을 날려버리기 위해서 마른 팬에 과메기를 한 번 구워줍니다. 무는 얇게 나박 썰기하고 양파는 같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풋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3) 준비한 무를 냄비에 깔아 주고 난 후 과메기를 올려줍니다.

 

4) 조림 양념은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물엿, 맛술, 진간장을 넣어 섞은 후 과메기 위해 잘 부어 줍니다. 그리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준비한 육수나 육수코인이 있다면 물 대신 넣어줍니다. 만약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또는 마늘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5) 강불에서 한소끔 끓여 낸 뒤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어주고 중불로 바꿔준 다음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무가 익고 양념장이 야채와 과메기에 잘 스며들어 맛있는 과메기 무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국물이 조려졌으면 어슷썰기 한 대파를 넣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비린맛이 전혀 없고 맛있는 과메기 무조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과메기 무조림

 

5. 과메기 초밥

1) 과메지를 초밥 위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식초 1.5 : 설탕 1 : 소금 0.5을 비율로 섞어 단초물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단초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설탕을 녹여줍니다. 그리고 다시마 1~2장을 넣고 포슬포슬하게 갓지은 밥에 끓여서 식힌 단초물을 섞어줍니다.

 

3) 단초물을 섞은 밥은 초밥 모양을 만들고 고추냉이를 살짝 얹고 과메기를 올려줍니다.

 

6. 과메기 양념구이 또는 버터구이

먹기 좋게 자른 과메기를 마른 프라이팬에 앞 뒤로 골고루 구워서 먹어도 좋습니다. 과메기 자체에 기름이 적당히 있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넣지 않고 구워도 됩니다.

 

1) 과메기에 맛술 또는 생강술을 뿌려 밑간을 살짝 해준 뒤 기름없이 중불에 굽는 방법이 있습니다.

 

2) 고추가루, 고추장, 간장, 물엿, 캐찹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마른 팬에 구워낸 과메기에 올려 구워도 좋습니다.

 

3)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 버터구이처럼 과메기 버터구이도 가능합니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과메기를 넣고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그리고 치즈가루를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 냅니다. 아이들에게는 자꾸 손이가는 간식이 됩니다. 어른들에게는 맥주에 함께 먹으면 좋은 마른 안주가 됩니다.

과메기와 소주의 궁합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퍼펙트한 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더라고요.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라고 부르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원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뒷날없애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7. 밥반찬

과메기는 밥을 먹을 묵은지나 절인깻잎 그리고 양념깻잎과 함께 먹어도 좋은 밥반찬이 됩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 7가지 제철 맞은 과메기 보관방법 및 칼로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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