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의 유래1 정과의 유래 및 종류 정과는 전과라고도 하였는데 비교적 수분이 적은 뿌리나 줄기 또는 열매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설탕시럽과 조청에 오랫동안 졸여 쫄깃쫄깃하고 달콤하게 만든 한과이다. 색이 곱고 모양도 예쁜 정과의 유래 및 종류에 대해 살펴보자. 정과의 유래 정과는 잔치 때 꼭 만드는 조과로 보통 한 가지만 만들지 않고 여러 가지 재료를 각각 달게 조려서 완전히 식힌 후 꾸득꾸득 해지면 한 접시에 옆옆이 돌려 담는다. 정과는 정약용의 아언각비에서 기록되어 있으며 흔히 꿀에 조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15년 규합총서에 꿀에 조리는 방법과 꿀에 재워서 오래 두었다 쓰는 방법이 나와 있다. 정과를 졸일 때는 대부분 꿀을 사용하였다. 1943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 의하면 정과를 무릇 이름난 나무 열매와 .. 2023.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