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식 종류1 다식의 유래와 종류 다식은 볶은 곡식의 가루나 송화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뭉쳐서 다식판에 넣고 갖가지 문양이 나오게 박아 낸 유밀과이다. 만드는 재료가 다양하고 나무로 만든 다식판에 찍혀서 나오는 다식의 문양 또한 아름답다. 그 맛이 궁금한 다식의 유래와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다식 시초 및 유래 옛 기록에 따르면 채군모가 묘한 것을 생각해 내어 차떡을 만들어서 조정에 바쳤는데 이것이 풍속이 되었다고 한다. 복건성 건주에서 나는 용단차를 정채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차로 만든 떡이라는 데서 다식이라는 명칭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찻가루에 물을 조금 부어서 뭉친 것이 다식의 시초가 아닌가 생각된다. 1763년 성호사설에 의하면 다식은 宋朝의 대소용단이 변한 것이며 국가의 제천에 쓰였다고 한다. 본래에는 제사..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