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지면 무르익었던 빨간 고추도 모두 따게 됩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풋고추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밥도독 고추장아찌 담아두면 고기먹을 때도 좋지만 입맛 없을 때 밑반찬 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없이 쌈채소 먹을때 함께 넣어 먹어도 좋은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소주 넣어서 만드는 고추 장아찌 황금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소주 넣어서 만드는 고추 장아찌 황금레시피
고추장아찌 만드는법에서 소주 넣고 만드는 고추장아찌 황금레시피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 준비 알아볼께요. 고추, 설탕, 간장, 소주, 식초 이렇게만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재료가 정말 간단해서 비율만 맞춘다면 맛있고 아삭한 고추장아찌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풋고추가 많이 나는 때 고추장아찌를 담궈도 좋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이상 익지 않는 풋고추가 싸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때를 이용해서 맛있는 고추장아찌 듬뿍 담아도 좋습니다.
마트에서 몇 개씩 개별로 포장된 풋고추 사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 재래시장에서 한꺼번에 잔뜩 쌓아 놓고 파는 풋고추 사도 좋습니다. 그리고 매운 고추도 맛있지만 청양고추로 고추장아찌 만들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대신 오이고추나 맵지 않은 고추로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담궈 봤는데 칼칼한 맛도 없고 식감도 떨어지고 영 맛이 없었거든요.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알아보겠습니다.
1. 고추 씻기
구입한 고추는 세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추에 묻은 잔류 농약이나 먼지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식초 1~2숟가락을 넣은 물에 30분정도 고추를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냅니다. 그리고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받쳐둡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일부 제거해줘도 좋습니다.
2. 고추 손질하기
깨끗하게 씻은 고추가 어느정도 물기가 제거되면 우선 꼭지를 다듬어 줍니다. 고추 길이의 반정도 길이의 고추 꼭지를 있는 그대로 담그면 거추장스럽기만하기 때문에 3~5cm 정도만 남기고 정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고추 꼭지를 따지는 말아야 합니다. 꼭지를 제거하게 되면 아삭한 식감을 느끼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이쑤시게를 이용해서 고추 끝 부분에서 3cm정도 되는 위치에 구멍을 뚫어 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장아찌 간장물이 고추안으로 들어가서 고추에 간이 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동시에 고추의 매운맛을 어느 정도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멍을 뚫지 않은 상태로 고추 장아찌를 담게되면 맛있는 간장물이 들어가지 않고 속이 빵빵하고 밍밍한 고추장아찌 맛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적당한 크기로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쑤시게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쑤시게가 고추를 한번 지나가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또는 포크를 사용해도 됩니다.
손질이 끝난 고추는 장아찌를 담아둘 소독된 용기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장아찌 소스를 넣고 고추가 떠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둘림을 할 수 있는 용기라면 더 좋습니다.
3. 장아찌 간장물 만들기
고추장아찌 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로 고추장아지 황금레시피 공개합니다. 간장, 설탕, 식초, 소주를 모두 1:1:1:1의 비율로 넣습니다. 만약 단게 좀 덜하거나 신맛이 덜하게 하고 싶다면 설탕과 식초의 양을 조금씩 조절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오래 두고 먹을 고추장아찌를 만드는 경우라면 비율을 맞춰서 장아찌 간장물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식초는 2배식초 또는 3배식초 대신 일반 양조식초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율을 맞추기 쉽고 너무 시지 않고 맛있는 고추장아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간장은 진간장 혹은 양조간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장아찌 간장물은 한번 끓여줘야 합니다. 만약 간장대신 액젖을 사용한다면 끓이는 과정을 생략해도 됩니다. 하지만 간장을 넣는 경우 냄비에 준비된 비율의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줘야 합니다.
4. 간장물 붓기
간장물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5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상태의 간장물을 용기에 담아둔 고추에 부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삭한 식감의 고추장아찌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5. 고추장아찌 보관하기
끓은 간장물을 부은 고추장아찌는 고추가 떠오르지 않도록 누름판으로 눌러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고추에 골고루 간장물이 스며들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고추장아찌가 됩니다. 그리고 3일정도 실온상태에 두었던 고추장아찌의 간장물을 따라내서 다시한번 끓여서 부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끓인 간장물을 식혀서 부어야 합니다.
처음 뜨거운 간장물을 부은 고추장아찌에서는 수분이 빠져나와 간장물의 농도가 연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장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서 다시 붓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찌보면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하겠지만 간장물만 맛있게 만들어서 붓는다면 오랫동안 밑반찬 한가지는 해결하게 됩니다.
일주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고추의 매운맛이 빠지고 간장물이 스며든 맛있는 고추장아찌 맛볼 수 있습니다. 고추를 잘게 잘라서 통깨를 뿌리기만해도 반찬이 됩니다. 너무 많이 매운 고추가 아니라면 고추장에 무침한 고추고추장무침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면 그냥 장아찌채로 먹어도 좋습니다.
고추가 가격이 좋을 때 고추장아찌 담아서 오래도고 먹으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초간단 소주 넣어서 만드는 고추 장아찌 황금레시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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